초현실주의는 다다가 남긴 폐허에서 건설을 시작하려는 긍정적인 행동의 열망에서 비롯되었다. 다다는 일상 세계의 모든 것을 부정하기 때문에 결국은 자기 자신을 부정해야 했다. 진정한 다다이스트는 다다에도 반대한다. 그리고 이것은 악순환으로 빠져버려 거기에서 탈피해야 했다. 이것은 앙드레 브루통 주의에 모인 젊은 프랑스인들이 가장 예민하게 느끼고 있었다. 브르통의 이론을 형성하려는 경향은 피카비아와 같은 허무주의적 다다이스트와 충돌했다. 그의 다다 선언의 하나를 비교해 보면 그것을 알 수가 있다. "다다는 정신의 상태다. 종교적 문제에 대한 자유사상은 교회와 유사점이 없다. 다다는 예술적인 자유사상이다."와 피카비아의 '카니발 선언'은 대조적이다.
당신들은 모두 고소된 사람들이다. 일어서라.
심각한 굴처럼 여기 다닥다닥 붙어 앉아 무얼 하는 거냐.
다다는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다.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아무것도.
그것은 당신의 희망처럼 아무것도 아니다.
당신의 낙원처럼, 아무것도 아니다.
당신의 예술가처럼, 아무것도 아니다.
당신의 종교처럼, 아무것도 아니다.
브르통은 1921년에 애국자이며 문학자인 모리스 바레의 모의재판처럼 연속적인 비도덕적 사건을 조직하여 다다 운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다다이스트의 내부 불화는 차라가 브르통에 의해 재판소의 의장으로서 엄숙하게 제기한 질문에 진지하게 대답하기를 거부함으로써, 모든 일을 신이 나서 방해하고 협조하기를 거부했을 때부터 뚜렷이 나타났다. 1922년에 브르통은 '현대 정신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국제회의를 열 계획을 발표했다. 거기서 모든 현대 운동의 대표자로 입체파를 포함하여 미래파와 다다도 참석했다. 이리하여 다다는 말하자면 미술사에 기재됨으로써 브르통에 의해 사실상 말소됐다.
초현실주의와 다다이즘의 관계는 복잡하다. 왜냐하면 여러 면에서 그들은 서로 닮았기 때문이다. 정치적으로 초현실주의는 유산계급을 그들의 적으로 여겼고, 최소한 이론상으로, 전통적 형태의 미술에 대한 공격도 멈추지 않았다. 과거에 다다와 관계가 있던 미술가들은 초현실주의로 적을 옮겼다. 그러나 아르프, 에른스트, 만 레이의 작품이 하루아침에 초현실주의가 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초현실주의는 "나는 그들의 '예술'에 대한 반항적 태도와 인생에 대한 직접적 태도가 다다와 같이 현명하기 때문에 초현실주의자와 같이 전람회를 한다."라고 아르프가 말했듯이, 말하자면 다다의 대용물이다. 그들 사이의 근본적인 차이는 다다의 무정부주의를 대체할 이론과 원칙을 수립한 데 있다.
그러나 초현실주의가 하나의 운동으로 확립되기까지 2년의 세월이 소요됐다. 1922~1924년은 '수면 기간'으로 알려진다. 장차 초현실주의자들이 될 브르통을 포함해 엘뤼아르, 아라공, 로베르 데스노스, 르네 크르벨, 막스 에른스트는 이미 자동성과 꿈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시대는 최면술과 마약 사용으로 특징되었다. 브르통은 1922년에 '매개체의 등장'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그들 가운데 몇 명은 정상적 의식 상태에서는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지는 생생한 이미지와 놀랄 만한 독백을 최면 상태에서 말하거나 기록할 수 있음을 발견했을 때의 흥분을 묘사했다. 그러나 잇단 불의의 사고, 예를 들면 최면 상태에 있을 때 전 단체가 집단 자살을 기도한 사건은 이 실험의 포기를 불가피하게 했다. 그리고 1차 '초현실주의 선언'에서 브르통은 마약이나 최면 같은 '기계적' 도움받는 문제에 대한 토의를 회피하고, 인공적으로 유발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활동으로서의 초현실주의를 강조했다.
1924년에는 초현실주의 연구소가 창립되었다. 브르통의 '초현실주의의 혁명'이 등장했다. 기대감에 찬 흥분의 기운이 조성되었고 많은 청년 작가와 미술가들이 새 운동에 매료되었다. 그들 중에는 나중에 혁명적인 알프레드 자리 극장을 창건한 앙토냉 아르토도 있었다. 그는 초현실주의 연구소를 주관했는데, 아라공은 이를 "분류할 수 없는 이념들과 계속되는 반향을 위한 낭만적인 여관"이라고 묘사했다. 그의 "유럽의 대학 총장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아르토는 자유와 진부한 존재의 사슬에서의 탈출과 넘치는 낙관주의에 대한 가들의 포괄적인 바람을 표현했다.
과학이 미칠 수 있는 범위보다 더 멀리, 이성의 화살이 구름에 막혀 부러지는 곳에 이 미궁은 존재한다. 이 중심점에 모든 존재의 힘과 정신의 중추신경들이 수렴된다. 운동하면서 항상 변화하는 벽의 미로 속에서, 모든 알려진 사고의 형태 밖에서 우리의 정신은 그것의 가장 비밀스럽고 자발적인 운동을 바라보면서 생동한다. 그 운동에는 계시적 성격, 어떤 다른 곳, 하늘에서 내려온 기풍이 있다. 유럽은 결정화한다. 국경과 공장과 법정과 대학이라는 보자기 밑에서 천천히 미라가 된다. 잘못은 당신의 고정된 제도에 있다. 둘 더하기 둘은 넷이 된다는 당신의 논리에 있다. 잘못은 당신들 자체에 있다. 총장들이여. 자발적 창조의 가장 작은 행위도 어떤 형이상학보다 더욱 복잡하고 계시적이다.
'자발적 창조 행위'의 힘을 인정함으로써 초현실주의는 다다가 예술에 걸었던 거부권과 아이러니한 다다의 관점의 필연성을 제거했다. 그것은 예술가에게 탐미적 규칙을 새로 부과함이 없이 '존재 이유'를 가져다주었다. 그러나 국경선의 철폐를 주장한 아르토의 호소는 오랫동안 아무 반향도 얻지 못했다. 왜냐하면 초현실주의는 1936년까지 국제적인 운동이 되지 못했으며, 파리를 중심으로 한 프랑스의 좁은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초현실주의 선언'은 초현실주의를 문학 운동으로 선언했고, 미술은 각주 안에서만 언급되었다. 그렇지만 그것은 인간 활동의 모든 영역을 포괄할 것을 선언했으며, 인간의 영혼을 탐험하고 단일화하려는 목적으로 이제까지 소홀히 다루어온 꿈이나 무의식과 같은 부분도 포함했다. '초현실주의 선언'은 이전 2년 동안을 집대성한 것만큼이나 전적으로 새로운 것을 공개했다. 거기에서는 초현실주의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초현실주의. 말이나 글로 진정한 사고의 작용을 표현하고자 하는 순수한 심령의 자동 현상. 이성이 시행하는 모든 통제나 심미적, 도덕적 선입견이 배제될 때 지시되는 사고.
던 에이드스
Dawn 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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